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3천310호 공급..내일부터 청약

서미숙 2022. 10.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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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부터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가 대상이며 다가구주택 등은 시세의 30∼40%,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70∼80%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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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지난해 공급한 서초구 청년매입임대주택 모습 [L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부터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LH는 올해 상반기 1·2차 정기 모집으로 7천181호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3차에서 3천310호를 청약받는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2천18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천292호이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1천458호, 그 외 지역에 1천852호가 배정됐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대상이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50%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가 대상이며 다가구주택 등은 시세의 30∼40%,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70∼80%로 공급한다.

청약 신청자는 무주택 요건과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입주 자격 등은 LH청약센터(apply.lh.or.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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