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규 확진 337명..닷새 연속 1000명 아래

김경훈 기자 2022. 10.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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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1000명 아래에 머물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4명을 포함해 337명이다.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144만 5245명)의 49.8%인 71만 9704명으로, 시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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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누적 감염 49.8%, 시 인구 절반 육박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확진 15.4%↓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1000명 아래에 머물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1000명 아래에 머물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4명을 포함해 337명이다. 하루 전보다 269명, 일주일 전보다 69명 적다.

대전의 확진자는 지난 21일 954명, 22일 804명, 23일 815명, 24일 723명, 25일 406명으로 닷새째 세자릿수에 머물렀다.

하지만 실외마스크 전면해제 이후 26~27일 이틀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다 다시 사흘만인 28일 816명으로 떨어져 29일 732명, 30일 751명, 10월 첫날 606명, 둘째날 337명으로 닷새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910명에서 이번주 770명으로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5.4%(140명) 감소했다.

다만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0.70(9월19~25일)에서 이번주(9월26~10월2일) 0.82로 증가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 4015명 중 위중증 7명, 준중증 12명, 중등증 21명 등 40명이 감염병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고, 채택치료자는 3958명이다. 투석·소아·분만 등 특수병상 가동률은 9.5%다.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144만 5245명)의 49.8%인 71만 9704명으로, 시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786명이며 누적 확진자의 0.11%를 차지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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