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행 축하포' 김하성 "관중들 환호 듣고 진출 확정 알았다" [현장인터뷰]

김재호 입력 2022. 10. 3.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가을야구 진출을 기념하는 홈런포를 때린 김하성이 소감을 전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7회말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때렸다.

"경기는 졌지만, 좋았다"며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 축포를 쏘아올린 것에 대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가을야구 진출을 기념하는 홈런포를 때린 김하성이 소감을 전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7회말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때렸다. 팀은 1-2로 졌지만, 와일드카드 4위 밀워키 브루어스가 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타이밍이 절묘했다. 7회말 샌디에이고가 공격을 하고 있을 때 밀워키의 패배 소식이 전해졌다. 펫코파크를 찾은 4만 1407명의 관중들은 밀워키의 패배 소식을 선수들보다 먼저 접한 뒤 환호하기 시작했다.

김하성은 7회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축하하는 홈런포를 때렸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당시 대기 타석에 있었던 김하성은 "타석에 들어가기전에 팬들이 환호하는 것을 듣고 '아 밀워키가 졌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상황을 이해하고 타석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상대 선발 랜스 린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담장을 넘긴 그는 "축포였다"며 웃었다. "경기는 졌지만, 좋았다"며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 축포를 쏘아올린 것에 대해 말했다.

이번 시즌 부상과 징계로 이탈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주전 유격수로 뛰었던 그는 "풀타임으로 뛰었는데 가을야구를 가게돼서 더 의미가 있는 거 같다"며 포스트시즌 진출 소감도 밝혔다.

빅리그 진출 이후 첫 포스트시즌을 앞둔 그는 "이겨야하지 않겠나"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렇게 축하 파티도 했는데 많은 경기를 이겨서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 뒤 파티를 마저 즐기러갔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