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31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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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을 받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민간 주택을 매입한 후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매입임대주택은 3310가구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2018가구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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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을 받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민간 주택을 매입한 후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매입임대주택은 3310가구다. 수도권에서 1458가구, 비수도권에서 1852가구가 공급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2018가구 공급된다. 만 19~39세 청년이 입주 대상이다. 임대료는 시세보다 50~60% 저렴하게 책정된다. 거주 기간은 최장 6년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1292가구다. 다가구주택 위주인 Ⅰ유형과 아파트·오피스텔 등 Ⅱ유형으로 나뉜다. Ⅰ유형은 시세보다 60~70% 싼값에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Ⅱ유형은 시세 대비 20~30% 저렴하게 임대료가 책정됐다. 임대 기간은 최장 6년이지만 아이가 있으면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청약 당첨자는 11월 말 발표한다.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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