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1만2150명..위중증 361명·사망 20명

이가람 2022. 10. 3. 09: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해제되면서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 앞이 한산해졌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150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483만1761명이 됐다.

지역별로 서울 2023명, 경기 3773명, 인천 778명, 부산 429명, 대구 770명, 광주 236명, 대전 333명, 울산 189명, 세종 106명, 강원 454명, 충북 378명, 충남 463명, 전북 282명, 전남 275명, 경북 717명, 경남 676명, 제주 136명 등이다.

사망자는 20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2명8509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간 추이는 26명→46명→46명→42명→39명→44명→20명이다. 중대본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보고된 사망자 305명 중 50세 이상이 300명(98.4%)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가 84명(28.0%)으로 치명률이 높았다.

재원 중인 위중증자는 36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추이는 401명→375명→363명→352명→356명→353명→361명이다. 400명대에서 300명대로 내려왔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20.4%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6%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6만4953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 치료자는 1만3952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 8597명, 비수도권에서 5355명이 나왔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