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일대 강한 비..보령 호도 83mm

유의주 2022. 10. 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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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3일 충남 서해안 지역에 최고 80㎜가 넘는 큰비가 내렸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충남권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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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개천절인 3일 충남 서해안 지역에 최고 80㎜가 넘는 큰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8시 10분 현재 주요 지점의 2일 이후 강수량은 보령 호도 83㎜, 태안 63.5㎜, 예산 원효봉 57.0㎜, 서산 48.6㎜, 서천 춘장대 48.5㎜ 등이다.

대전과 세종에도 22.0㎜와 19.0㎜의 비가 내렸다.

보령에는 이날 새벽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오전 9시 10분을 기해 해제됐다.

현재까지 충남소방본부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는 상태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충남권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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