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창릉천, 환경부 통합하천 공모사업 경기도 심사 통과

노승혁 2022. 10. 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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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한강을 잇는 경기 고양시 창릉천의 통합하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을)은 최근 환경부가 공모 발표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고양시 창릉천이 1차 관문인 경기도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2월 환경부의 최종 선정에서 창릉천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2천7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정비 사업을 통해 고양시 명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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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북한산과 한강을 잇는 경기 고양시 창릉천의 통합하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을)은 최근 환경부가 공모 발표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고양시 창릉천이 1차 관문인 경기도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창릉천 자전거길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친수시설 조성에 건당 300억 원∼4천억 원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경기도 내 15개 시군이 공모를 신청했으며, 고양시 창릉천과 평택시 안성천, 군포시 산본천이 함께 선정됐다.

오는 12월 환경부의 최종 선정에서 창릉천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2천7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정비 사업을 통해 고양시 명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준호 의원은 "환경부의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때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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