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CF모델 출신, 얼굴보다 다리 예뻐 청바지→스타킹 모델"(프리한닥터)

박수인 2022. 10. 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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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이 CF모델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애초에 개그우먼이 꿈이 아니었다는 팽현숙은 "저희 집에 갑자기 안 좋은 상황이 됐다. 그러면 내가 유명해져야겠다 생각했다. 공부를 계속할 상황이 아니어서 모델 활동 중에 주변에서 방송 활동을 추천했다. CF모델을 했다. 제 몸매가 섹시하고 아름답고 귀엽고 깜찍하다. 얼굴보다 다리가 예뻐서 청바지나 스타킹, 양말 모델 많이 했다. 그 당시 '여학생'이라는 잡지가 있었는데 거기서 의상 모델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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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팽현숙이 CF모델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10월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1세대 원조 미녀 개그우먼 팽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애초에 개그우먼이 꿈이 아니었다는 팽현숙은 "저희 집에 갑자기 안 좋은 상황이 됐다. 그러면 내가 유명해져야겠다 생각했다. 공부를 계속할 상황이 아니어서 모델 활동 중에 주변에서 방송 활동을 추천했다. CF모델을 했다. 제 몸매가 섹시하고 아름답고 귀엽고 깜찍하다. 얼굴보다 다리가 예뻐서 청바지나 스타킹, 양말 모델 많이 했다. 그 당시 '여학생'이라는 잡지가 있었는데 거기서 의상 모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모델 친구가 방송국 시험을 한 번 보라고 하더라. 방송국 로비에서 우연히 최양락, 전유성 선배님이 지나가시더라. 그때 두 분이 예쁜 여성 출연자를 찾고 있었는데 최양락 씨가 저를 일주일 동안 연습을 시켰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M'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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