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즐기는 오페라 음악..오페라 갈라 콘서트 2편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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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에 가까운 오페라 전막 공연이 부담스러운 관객을 위해 다양한 오페라의 대표적인 아리아 곡을 골라서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2편이 열린다.
국립오페라단은 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페라 콘서트 '가을의 향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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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3시간에 가까운 오페라 전막 공연이 부담스러운 관객을 위해 다양한 오페라의 대표적인 아리아 곡을 골라서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2편이 열린다.
국립오페라단은 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페라 콘서트 '가을의 향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연다.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비제 '카르멘',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모차르트 '마술피리' 등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오페라들의 대표적인 아리아와 이중창, 서곡 등을 연달아 선보인다.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소프라노 강혜정, 안유정, 윤상아,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윤병길, 최원휘, 바리톤 김동섭, 우경식 등이 출연한다.
공연 2부에는 '내 마음의 강물', '첫사랑'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가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05년 창단한 민간 오페라 단체인 누오바오페라단은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베르디 앤 베르디'를 연다.
'라 트라비아타'부터 '돈 카를로', '오텔로', '일 트로바토레' 등 수많은 오페라 걸작을 남긴 베르디의 대표작들을 한 무대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라 트라비아타'와 '돈 카를로'의 아리아와 이중창 등 10곡을 선보이며 2부에는 '오텔로'와 '일 트로바토레'의 대표곡들을 들려준다.
지휘자 양진모의 지휘로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소프라노 박선영, 김샤론, 테너 윤병길, 이승묵 등이 무대에 오른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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