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작은 결혼식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 지원

이강일 2022. 10. 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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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고 결혼 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 웨딩홀이 아닌 지역 카페, 식당, 종교시설, 공원 등 소규모 장소에서 총비용 1천만원 이하 결혼식을 하는 경우이다.

단순 사진 촬영, 가족·친지 식사 자리, 언약식 등 결혼식이라고 볼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경우, 결혼식 중복 개최 등 부정한 방법에 따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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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결혼식장 [대구시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고 결혼 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 웨딩홀이 아닌 지역 카페, 식당, 종교시설, 공원 등 소규모 장소에서 총비용 1천만원 이하 결혼식을 하는 경우이다.

단순 사진 촬영, 가족·친지 식사 자리, 언약식 등 결혼식이라고 볼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경우, 결혼식 중복 개최 등 부정한 방법에 따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결혼식 전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결혼 장소 확인서 등을 준비해 시청 출산보육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imsjnl@korea.kr)로 제출하고, 결혼식을 한 뒤 1개월 이내 관련 증빙자료를 내면 된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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