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투어 샌더스 팜스 공동 13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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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이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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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이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가 된 김성현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성현은 지난 시즌 PGA의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정규시즌 포인트 12위를 기록해 2022-23시즌 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2주 전 출전한 PGA 투어 데뷔전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36위에 자리했던 김성현은 두 번째 도전 만에 톱10에 진입을 노렸지만 아쉽게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김성현은 이날 버디를 5개나 뽑아냈으나 13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한편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친 맥켄지 휴즈(캐나다)는 2차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를 꺾고 우승했다.
휴즈는 2017년 RSM클래식 이후 5년 10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올렸다.
3위는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16언더파 272타)가 자리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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