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최강 팀과 1대1 무승부 '허민호 MOM' (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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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전국 도장 깨기 못지않은 평가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4탄이 치러질 격전지가 경기도로 확정된 가운데 럭비 국가대표 선수 안드레 진이 긴급 용병으로 투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청도 도장 깨기 성공 이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어쩌다벤져스'가 충청도 원정 이후 3주 만에 새 격전지를 경기도로 결정했다.
'어쩌다벤져스'는 경기도 지역 팀과의 경기에서 5승 1무 5패의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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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4탄이 치러질 격전지가 경기도로 확정된 가운데 럭비 국가대표 선수 안드레 진이 긴급 용병으로 투입됐다.
또 경기도 포천 최강팀 '소흘FC'와의 평가전은 ‘해결사’ 허민호의 선취골, 박제언의 안타까운 자책골로 1대1 무승부라는 결과를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청도 도장 깨기 성공 이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어쩌다벤져스’가 충청도 원정 이후 3주 만에 새 격전지를 경기도로 결정했다. ‘어쩌다벤져스’는 경기도 지역 팀과의 경기에서 5승 1무 5패의 전적. 딱 절반의 승률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이에 경기도 도장 깨기에 도움을 줄 즉시 전력감 용병으로 ‘원조 센터백’ 안드레 진이 합류했다. 무릎 부상 때문에 7개월 만에 돌아온 안드레 진은 ‘어쩌다벤져스’ 수비에 대해 뼈 때리는 팩트 폭격은 물론 박제언을 견제해 흥미를 돋웠다.
또한 ‘어쩌다벤져스’는 긴급 체력 훈련 ‘낙하산 달리기’에 돌입해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특히 최단 시간을 기록한 조원우와 시즌 1 챔피언 모태범의 ‘낙하산 달리기’ 최강자전에서 조원우가 19초 42를 기록한 모태범보다 0.06초 빠른 19초 36 신기록을 세워 새 챔피언에 등극했다.
경기도 제패를 일주일 앞두고 펼쳐진 ‘소흘FC’와의 평가전으로 7개월 만에 복귀한 안드레 진은 전체를 보는 넓은 시야와 적극적인 콜 플레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대 팀은 골키퍼로 포지션을 전환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이형택이 약점임을 파악하고 기습 중거리 슛을 여러 차례 시도했다.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의 템포 조절, 이대훈과 허민호의 끊임없는 위치 변화와 침투를 지시했으며 임남규와 류은규의 포지션 스위칭으로 후반전에 나섰다. 터질 듯 터지지 않는 골에 갈증이 커져가던 때 후반 20분, 임남규의 어시스트를 받은 허민호가 선취 골을 넣어 오랜만에 안정환 감독의 “컴온”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까지 단 1분을 남겨두고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골을 막으려던 이형택의 손에 맞고 튀어 나간 공이 박제언 무릎으로 향하며 골대로 들어가 버린 것. 자책골 유경험자인 이형택과 박제언의 악몽을 되살린 자책골로 인해 1대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가 우리의 플레이를 했다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가전 MOM 배지는 득점한 허민호에게 돌아갔다.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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