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해트트릭' 홀란, EPL서 유효슛 70% 득점으로..'역시 괴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효 슛 70%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맨체스터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2·노르웨이)은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3골) 활약을 펼치며 팀의 6-3 대승을 이끌었다.
홀란은 올 시즌 EPL 8경기를 뛰며 해트트릭만 세 차례나 기록했다.
EPL 스탯에 따르면 홀란은 8경기에서 총 33개의 슛을 시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유효 슛 70%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맨체스터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2·노르웨이)은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3골) 활약을 펼치며 팀의 6-3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전반 34분 머리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전반 37분과 후반 19분 왼발로 맨유 골문을 저격했다.
홀란은 올 시즌 EPL 8경기를 뛰며 해트트릭만 세 차례나 기록했다. 현재까지 14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를 굳건히하고 있다. 2위 해리 케인(토트넘·7골)과 두 배 차이.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골 결정력이다. 자연스럽게 수치로도 드러난다. 그는 경기당 1.75골을 기록 중이다. 머리로 3골, 왼발로 9골, 오른발로 2골을 각각 해냈다. 페널티킥 득점은 1골이다.
EPL 스탯에 따르면 홀란은 8경기에서 총 33개의 슛을 시도했다. 그중 골문을 향한 유효 슛은 20개다. 슛 대비 유효 슛 비율이 61%다. 유효 슛 20개 중 무려 14개가 득점으로 연결, 유효 슛 대비 득점 비율은 70%다.
홀란은 올 시즌 어시스트도 3개를 기록할 정도로 자신에 대한 상대 견제 역시 훌륭하게 역이용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독일 도르트문트를 거치며 일찌감치 대형 공격수로 주목받은 홀란은 세계 최고의 리그인 EPL에 입성한 뒤에도 적응기 없이 ‘괴물 본색’을 뽐내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비홍 맞아?' 59세 이연걸, 건강이상설 돌만한 충격노화 근황[SS차이나톡]
- 김정민 "만삭에 나 대신 차에치인 엄마" 가정폭력母 구하고팠던 14세 고백(금쪽상담소)[SS리뷰]
- 트와이스 지효, 크롭 후드티에도 굴욕없는 몸매[★SNS]
- '워터밤' 비키니 노출 비비 "까딱하면 GG비비 될 뻔" 매운 입담(아는 형님)
- '힙스터 그 잡채' 한소희의 남다른 명품 해석력 [★SNS]
- 최준희, 故최진실 추모 "누가 엄마 아니랄까봐…똑같이 생겼네"[★SNS]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