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미국인들 미더덕 안 먹는다..내 취향도 아냐"(철파엠)

이슬기 2022. 10. 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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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타일러가 미더덕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타일러와 함께하는 '진짜 미국식 영어'가 진행됐다.

김영철은 "아구찜을 먹다가 타일러가 생각났다. 타일러도 미더덕을 먹나?"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전했다.

타일러는 웃음을 터뜨렸고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라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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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철파엠' 타일러가 미더덕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타일러와 함께하는 '진짜 미국식 영어'가 진행됐다.

김영철은 "아구찜을 먹다가 타일러가 생각났다. 타일러도 미더덕을 먹나?"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전했다.

타일러는 웃음을 터뜨렸고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라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식감 터지는 것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다 왜 먹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철은 "저는 너무 좋아한다. 톡 터지는 물 하고 오도독하는 식감. 바다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바다 냄새가 좋다. 고등어도 비릿한 냄새가 좋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고등어는 나도 좋다. 근데 미더덕은 모르겠다. 그냥 찜은 다 잘 먹는다"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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