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국제협력선교과 신설..전문기술 선교인 양성

2022. 10. 3.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문화대는 선교시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한 선교인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협력선교과(30명)'를 신설해 2023학년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국제협력선교과는 신학대학에서 하는 말씀 위주의 선교보다는 선교 시 필요한 전문기술 위주의 수업을 배우고 선교학, 성경의 이해, 예배와 찬양과 같은 선교훈련 등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말씀과 이론 등을 배우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선교시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한 선교인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협력선교과(30명)’를 신설해 2023학년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국제협력선교과는 신학대학에서 하는 말씀 위주의 선교보다는 선교 시 필요한 전문기술 위주의 수업을 배우고 선교학, 성경의 이해, 예배와 찬양과 같은 선교훈련 등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말씀과 이론 등을 배우게 된다.

또 다문화와 NGO의 이해,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국제지역캡스톤디자인 등의 교과목을 통해 국제개발협력단체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업 제안서 작성 및 국제개발 전문기술을 단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방학 중에는 단기 해외 선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ODA(공적개발원조) 자격증, 한국어 교원 자격증, 전문기술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미 국제협력선교과 책임교수는 "우수한 국제개발 전문인과 전문기술 선교인 양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