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결선 투표 전망..70%개표 룰라 45.7% 보오소나루 45.5%

최종일 기자 2022. 10. 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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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76) 전 브라질 대통령이 2일 진행중인 대선 개표에서 '남미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67) 현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현지 언론 폴하(Folha)와 그 산하기관 데이터폴하(Datafolha)는 어느 쪽도 과반을 넘지 못해 오는 30일 결선투표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70%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룰라 후보는 45.7%, 보오소나루는 45.5%를 기록하고 있다고 현지 선거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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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여론조사 기관 데이터폴하(Datafolha) 예측
브라질 대선 포스터. 우측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 좌측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 2022. 8. 16.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76) 전 브라질 대통령이 2일 진행중인 대선 개표에서 '남미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67) 현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현지 언론 폴하(Folha)와 그 산하기관 데이터폴하(Datafolha)는 어느 쪽도 과반을 넘지 못해 오는 30일 결선투표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70%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룰라 후보는 45.7%, 보오소나루는 45.5%를 기록하고 있다고 현지 선거 당국은 밝혔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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