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 등 논의

엄민재 기자 2022. 10. 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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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국회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3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오늘(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제5차 고위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주요 현안 관련 정부 부처 장관, 대통령실 고위 인사들이 총출동해 공식 안건인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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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국회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3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국민의힘 '정진석·주호영' 투톱 체제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입니다.

오늘(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제5차 고위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주요 현안 관련 정부 부처 장관, 대통령실 고위 인사들이 총출동해 공식 안건인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최종 조율을 거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오는 4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당정협의회에서 택시 부제(의무휴업제) 해제와 법인택시 기사 취업 절차 간소화, 시간제 근로계약 도입 등 대책을 정부에 주문한 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방역 정책, 최근 외환·금융 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관련한 시장 안정화 대책 등도 비공개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의에는 여당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양금희 수석대변인 등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백승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각각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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