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세자릿수..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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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50명·전남 277명 등 총 527명이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1000명 대 안팎을 줄곧 유지했다.
전남의 경우 진도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도 일상 접촉과 요양 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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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일 하루 광주 250명·전남 277명 감염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50명·전남 277명 등 총 527명이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1000명 대 안팎을 줄곧 유지했다. 전날은 검체 채취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500명 대까지 줄었다.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5일 909명, 26일 1949명, 27일 2019명, 28일 1656명, 29일 1464명, 30일 1338명, 이달 1일 1271명이다.
전날 광주에서는 위중증 환자 5명이 발생했다.
전남의 경우 진도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도 일상 접촉과 요양 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2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는 21명이다.
연령대 확진 비율을 보면 60대 이상이 80명(28.9%)으로 가장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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