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경제고용진흥원, 업무협약..'공공배달앱 활성화'

정다움 기자 2022. 10. 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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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 활성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30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광주공공배달앱 이용 확대를 위해 기관·단체, 동행정복지센터, 상가번영회 등에 알리고, 북구 SNS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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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 활성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완화와 매출증대를 위해 2021년 7월에 출시한 배달서비스다.

가입된 가맹점 7791개소 중 북구 관내 가맹점이 2450개소로 30%가 넘는다.

북구는 지난달 30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가맹점·소비자에 대한 광주공공배달앱 홍보 협력 강화 △정보공유를 위한 온·오프라인 협력 △공동 협력사항 수행을 위한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북구는 광주공공배달앱 이용 확대를 위해 기관·단체, 동행정복지센터, 상가번영회 등에 알리고, 북구 SNS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광주공공배달앱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공공배달앱은 상생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며 가맹점에 2%의 수수료, 배달비 지원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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