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는 블루" 1억 파운드 마무리는 중국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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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를 승리로 이끈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가 중국 요리로 기쁨을 만끽했다.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그릴리쉬는 모처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맨시티 공격에 힘을 보탰다.
자신이 생긴 그릴리쉬는 맨유를 무너뜨린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맨체스터는 블루"라고 외쳤다.
영국 언론 '더선'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경기 후 친구들과 중국 음식을 포장해 집에서 작은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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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더비를 승리로 이끈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가 중국 요리로 기쁨을 만끽했다.
맨시티는 지난 2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6-3으로 제압했다. 전반에만 4골을 뽑아내며 더비전을 압도했다.
그릴리쉬도 승리 주역 중 하나다.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그릴리쉬는 모처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맨시티 공격에 힘을 보탰다. 비록 6골이 터지는 상황에서도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득점 장면마다 전개에 빠지지 않았고 공간이 생길 때는 과감한 드리블 돌파도 선보였다.
시즌 첫 골을 뽑아낸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호평을 이끌어낸 그릴리쉬는 점차 1억 파운드(약 1608억원) 이적료 부담을 떨치기 시작했다. 자신이 생긴 그릴리쉬는 맨유를 무너뜨린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맨체스터는 블루"라고 외쳤다.
소박하게 승리 자축도 했다. 영국 언론 '더선'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경기 후 친구들과 중국 음식을 포장해 집에서 작은 파티를 열었다. 그릴리쉬는 "좋은 하루, 중국 요리로 마무리"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사진=잭 그릴리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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