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층짜리 건물 지하 노래방 불..10명 구조·대피
김재홍 2022. 10. 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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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7시 42분 부산 금정구의 한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노래방 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업 준비를 위해 전기 스위치를 켜는 순간 스파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노래방 업주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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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일 오후 7시 42분 부산 금정구의 한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노래방 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2층 당구장에 있던 10명 중 3명은 소방관에게 구조되고 나머지는 7명도 무사히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업 준비를 위해 전기 스위치를 켜는 순간 스파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노래방 업주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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