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연예인" 故 김성재, 27년 만에 무대로 소환(아바드림)

이슬기 2022. 10. 3.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故 김성재와 그의 동생 김성욱의 꿈의 무대가 안방을 찾는다.

10월 3일 첫 방송하는 TV CHOSUN '아바드림'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첫 번째 '트리뷰트' 무대를 만나본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다.

특히 '아바드림'에서는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들을 '트리뷰트' 무대로 소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故 김성재와 그의 동생 김성욱의 꿈의 무대가 안방을 찾는다.

10월 3일 첫 방송하는 TV CHOSUN '아바드림'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첫 번째 '트리뷰트' 무대를 만나본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다. 일명 '드리머'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한다. 특히 '아바드림'에서는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들을 '트리뷰트' 무대로 소환한다.

첫 번째 '트리뷰트' 주인공은 1세대 힙합 마스터이자 시대의 트렌드 세터 故 김성재로, 이날 출연진들은 김성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아바드림' 녹화에서 룰라 채리나는 데뷔하기 전부터 김성재와 인연이 있었던 것을 밝히며 "김성재는 연예인의 연예인, 스태프들의 연예인이었다"라고 당시 김성재의 인기를 전했다.

또 김현철은 4년 후배 김성재가 데뷔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우뚝 설 친구라고 생각했다"라고 그를 추억했다.

이어 故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이 형과 함께 꿈의 무대를 완성하길 원하는 '드리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성욱은 "얼마나 형이 멋있었는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아바드림' 출연 이유를 털어놨다.

27년 만에 형과 한 무대에 서게 된 김성욱은 약 한 달간 구슬땀을 흘리며 '트리뷰트'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김성재가 부른 불멸의 히트곡 '말하자면'을 함께 꾸미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TV CHOSUN '아바드림'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