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꿇어' 젊은 천재 포든, 맨유전 해트트릭으로 메시 기록 뛰어넘었다

이원만 2022. 10. 3.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대3 대승을 이끈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필 포든(22)이 특별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포든은 지난 2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유를 상대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대3 승리의 주역이 됐다.

그런데 포든이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덕분에 메시가 갖고 있던 기록을 깨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대3 대승을 이끈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필 포든(22)이 특별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의 해트트릭 덕분에 파리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25)가 갖고 있던 기록을 깨트린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3일(한국시각) '맨시티의 포든이 맨유전에서 엄청난 득점을 한 덕분에 메시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주목한 기록은 바로 포든의 해트트릭이었다. 포든은 지난 2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유를 상대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대3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번 시즌 맨시티에 합류해 EPL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엘링 홀란드 역시 해트트릭을 기록해 홀란드와 '더블 해트트릭' 기록을 수립했다.

그런데 포든이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덕분에 메시가 갖고 있던 기록을 깨트린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스타는 "포든이 맨유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덕분에 메시가 갖고 있던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50골을 달성한 최연소선수' 기록을 깨트렸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지휘봉을 잡기 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다. 이때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전성시대를 열었다. 당시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아래 219경기에 출전해 211골-9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2세 167일에 해트트릭을 기록해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 달성 선수'라는 기록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포든이 맨유전 해트트릭을 기록해 메시의 기록을 깨트렸다. 포든은 맨유전이 열렸을 때 22세 127일이었다. 메시보다 40일 빨리 해트트릭 기록을 수립한 것이다. 포든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남편과 장모의 수상한 스킨십, 불륜 맞았네..이상민 “저 정도면 악마”
“곽도원, 술상 엎고 주연급 배우에 폭언..가족까지 괴롭혔다”
톱스타 폭로 “감금 당해 알몸 다 보여줬다”
유흥업소 직원된 걸그룹 멤버, 출근 인증샷..옷 많이 야하네
1억짜리 코트+10억짜리 보석으로 화제된 스타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