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람 용인이 분다'..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7~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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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이 7~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주 경기장으로 용인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앞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의 역량과 위상을 입증해 보였다"며 "선수단과 관람객을 배려하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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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이 7~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주 경기장으로 용인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새 바람 용인이 분다’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등 생활체육 11개 종목과 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등 명랑운동회 9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통과 현대, 경기도인을 하나로 잇는 화합의 장을 목표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문화체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경제체전 △도심 속에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그린체전 △문턱 없고 장애 없는 배려체전을 지향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함께 어울려 동행하는 시민들의 행진도 펼칠 예정이다.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이 편하게 개회식을 볼 수 있도록 관람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1~3일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했다.
모든 경기를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하는 등 세심한 대회 운영을 통해 장애인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감동을 안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앞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의 역량과 위상을 입증해 보였다”며 “선수단과 관람객을 배려하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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