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둘째 출산 후 "눈물..눈앞 캄캄했는데 90일의 기적 왔다"

이슬기 2022. 10. 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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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둘째 근황을 공유했다.

양미라는 10월 2일 개인 SNS에 "힝 ㅠㅠ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혜아한테 90일의 기적이 찾아왔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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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양미라가 둘째 근황을 공유했다.

양미라는 10월 2일 개인 SNS에 "힝 ㅠㅠ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혜아한테 90일의 기적이 찾아왔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틀전부터 낮에 칭얼거리지도 않고 엄청 순딩이가 되서 잘놀고 잘자고 밤에는 6시간이상 통잠도 자기 시작했어요!!!!!"라며 둘째의 변화를 알렸다.

이어 "두돌이 자나도 통잠을 안잤던 서호보다 더 심하게 안자는 혜아를 보면서 정말 앞으로 어쩌나 싶어 눈물이 날정도로 힘들고 눈앞이 캄캄했었는데 ㅠㅠㅠㅠㅠ 갑자기 이런날이 오다니 정말 꿈만 같아요! 심지어 그동안 못잤던 잠을 몰아서 자는지 그냥 주구장창 자네요"라며 상황과 심경을 설명했다.

양미라는 "저처럼 잠안자는 아이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 ㅠㅠ 저희 혜아는 오셨던 산후도우미 이모님들이 다 그만두실 정도로 밤에도 낮에도 안자던 아기에요 ㅠㅠ 그래서 산후조리도 못하고 제가 봐야만 했는데.. 하루아침에 기적이 일어나더라구요!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기운내세요. 팔에서 내려놔도 몇시간씩 자는 그날이 정말 옵니다"라며 육아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7월 1일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양미라는 지난해 8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째 아들 서호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양미라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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