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호날두가 왕' 텐 하흐, "호날두 경력 위해 출전 X"

우충원 2022. 10. 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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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경력 위해 출전 시키지 않았다".

경기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경력을 존중해 경기에 내보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전반에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던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출전 시켜 반전 기회를 만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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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호날두 경력 위해 출전 시키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서 3-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승점 추가에 실패, 6위에 머물렀다. 

맨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동안 맨유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벤치를 지켰다. 

경기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경력을 존중해 경기에 내보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전반에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던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출전 시켜 반전 기회를 만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은 "나는 맨유의 팀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지금은 부정적인면이 많다. 최근에 경기에서 강한 믿음, 확신, 좋은 태도를 보였지만 이번에는 아니었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다음 경기를 해야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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