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쓰레기 함께 주워요"..롯데백화점 '시티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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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서울 도심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시티 플로깅' 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4일부터 이틀간 시청과 종로, 청계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일대에서 플로깅을 한다.
시청 동편에 집게와 생분해 봉투 등을 대여해주는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수거해오면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제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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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서울 도심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시티 플로깅' 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4일부터 이틀간 시청과 종로, 청계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일대에서 플로깅을 한다. 시청 동편에 집게와 생분해 봉투 등을 대여해주는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수거해오면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제품을 증정한다.
또 오는 9일에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뚜벅뚜벅축제 현장에서 잠수교 및 한강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돕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8월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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