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불륜 주세빈 잠자리 시도 거부→이별 통보 "미안해"(디 엠파이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0. 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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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이 불륜 관계인 제자 주세빈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0월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4회에서는 나근우(안재욱 분)이 뒤늦게 불륜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했다.

당시 한무률은 나근우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해 움직이려는 듯하자 제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이 윤리를 말하려 드는 게 우습다고 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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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재욱이 불륜 관계인 제자 주세빈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0월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4회에서는 나근우(안재욱 분)이 뒤늦게 불륜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날 나근우는 공천회로 대중 앞에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필요성을 주장하던 중, 문득 앞선 처제 한무률(김정 분)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당시 한무률은 나근우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해 움직이려는 듯하자 제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이 윤리를 말하려 드는 게 우습다고 조소했다.

결국 나근우는 큰 결심을 했다. 그는 불륜 관계인 제자 홍난희(주세빈 분)은 늦은 시각 불러냈고, 홍난희가 차에 타자마자 몸을 기울여 키스를 시도하자 거부했다.

이어 한적한 장소로 차를 몰고 간 나근우는 "오랜만에 별 보면서 하고 싶었어?"라고 묻는 홍난희에게 "할 말이 있다"고 털어놨다. 홍난희는 "말해"라고 답하면서도 손으로는 나근우의 넥타이를 풀고 셔츠 단추를 풀며 잠자리를 시도했다.

나근우는 이런 홍난희의 손을 붙잡아 말리곤 "헤어지자"고 통보했다. "미안해"라는 말도 따라붙었다. 이에 홍난희는 크게 충격받았다. 예고편에서는 "다치는 게 무서웠으면 아예 시작도 안 했다"며 이별을 거부하는 듯 울부짖는 홍난희의 모습이 그려져 나근우와 홍난희의 불륜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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