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엄기준 최후, 푸른 난초 손에 쥐고 투신 사망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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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푸른 난초를 손에 쥐고 투신 사망했다.
10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0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는 박재상(엄기준 분)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그 영상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반반이었고 선거 예측 방송 결과 박재상은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박재상은 선거 방송을 보며 아내 원상아(엄지원 분)에게 "고생 많았어. 이제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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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푸른 난초를 손에 쥐고 투신 사망했다.
10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0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는 박재상(엄기준 분)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았다.
박재상은 서울시장 당선이 유력한 상황에서 오인경(남지현 분)이 원상우(이민우 분) 살해 영상을 공개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그 영상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반반이었고 선거 예측 방송 결과 박재상은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박재상은 선거 방송을 보며 아내 원상아(엄지원 분)에게 “고생 많았어. 이제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원상아는 조용히 사과만 깎았고, 박재상도 잠시 뒤 원상아가 깎아놓은 사과를 먹으며 말을 잃었다.
얼마 후 뉴스 속보에는 박재상이 폐건물에서 투신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인경도 그 기사를 보고 패닉 상태에 놓였다. 죽은 박재상의 손에는 푸른 난초가 쥐어있었고, 박재상이 살인 들통 후 정란회에 의해 버려졌음이 암시됐다.
원상아는 오인주에게 복수를 선언했고 동시에 오인주의 계좌에서 7백억이 사라지며 위기감을 더했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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