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훅 파인 걸로" 문예원,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 설레발 (삼남매가)[결정적장면]

문예원이 웨딩드레스 맵시를 자랑했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4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민(문예원 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꿈꿨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계획했다. 정말 결혼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상민은 자신이 이미 결혼 날짜까지 모두 정해놨다며 검사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먼저 프러포즈할 계획까지 말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웨딩드레스 맵시에 홀딱 반해 자아도취 했고 “저 가슴 훅 파인 걸로 하나 더 입어 보겠다”고 다른 웨딩드레스를 주문했다.

이상민은 앞서 고교시절 앙숙 김소림(김소은 분)과 우연히 마주쳤을 때도 “남자친구가 검사”라며 검사 남친 부터 자랑한 상황. 이에 김소림 모친 유정숙(이경진 분)은 “우리 아들이 의사”라며 아들 김건우(이유진 분)를 자랑했다.

이상민이 검사 연인과 결혼 설레발을 치는 사이 김건우는 연인 민유리(오하늬 분)의 양다리를 알게 된 상황. 이들의 러브라인에 대변동이 암시됐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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