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아내, '런닝맨' 보고 미국 여행 취소..진심 뭐냐 물어"[결정적장면]

박정민 2022. 10. 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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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아내가 '런닝맨' 시청 후 미국 여행을 취소했다.

앞선 방송에서 김종국은 "석진이 형한테 곧 좋은 소식이 있다. 형수님이 미국으로 놀러가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석진은 이를 언급하며 "어제 아내한테 문자가 왔는데 미국 안 가겠다더라"며 웃었다.

이어 "방송을 보고 나서 비행기표 취소해달라고 하더라. 내가 해외에 있을 때 문자왔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했다. 아내가 '오빠의 진심이 뭐냐'라고 하더라. 그렇게 좋았냐고"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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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지석진 아내가 '런닝맨' 시청 후 미국 여행을 취소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철원으로 떠난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김종국은 "석진이 형한테 곧 좋은 소식이 있다. 형수님이 미국으로 놀러가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석진은 이를 언급하며 "어제 아내한테 문자가 왔는데 미국 안 가겠다더라"며 웃었다.

이어 "방송을 보고 나서 비행기표 취소해달라고 하더라. 내가 해외에 있을 때 문자왔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했다. 아내가 '오빠의 진심이 뭐냐'라고 하더라. 그렇게 좋았냐고"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미국을 안 가면 가정을 지킬 수 있다"고 외쳤다.

(사진=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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