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감독, 왜 FC포르투 경기에 스카우트 파견했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왜 FC포르투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나.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스카우트들에게 이 경기를 꼭 지켜보라는 지시를 했다고 보도했다.
일단, 텐 하흐 감독이 데 헤아에 대한 믿음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인 맨유 감독이 되기 전부터 두 사람을 눈여겨봤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왜 FC포르투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나.
FC포르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홈구장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브라가를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뒀다. 벤피카와 함께 우승을 다투는 강호인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장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카우트들이 찾아와 경기를 지켜봤다. 맨유 관계자들은 왜 포르투의 경기장을 찾은 것이었을까.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스카우트들에게 이 경기를 꼭 지켜보라는 지시를 했다고 보도했다.
2명의 선수를 체크하기 위함이었다. 주인공은 골키퍼 디오고 코스타와 센터백 데이비드 카르모였다. 두 사람 모두 이날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 볼라'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먼저 다비드 데 헤아의 대체자로 코스타를 점찍었다고 주장했다. 데 헤아는 내년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최근 그의 거취를 둘러싼 소문이 매우 무성하다. 유벤투스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일단, 텐 하흐 감독이 데 헤아에 대한 믿음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이 맨유가 주목하는 대체자라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지켜보는 골키퍼는 코스타였다.
카르모의 경우 의외의 카드로 보여질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데려오며 확실한 센터백 자원을 수혈했다. 하지만 맨유는 캡틴 해리 맥과이어의 미래에 물음표가 붙어있다. 때문에 맨유가 센터백을 찾는 것도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다. 이 매체는 맨유 스카우트들이 카르모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보고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텐 하흐 감독인 맨유 감독이 되기 전부터 두 사람을 눈여겨봤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포지션 문제를 봤을 때 카르모보다 코스타가 우선 타깃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과 장모의 수상한 스킨십, 불륜 맞았네..이상민 "저 정도면 악마"
- "곽도원, 술상 엎고 주연급 배우에 폭언..가족까지 괴롭혔다"
- 톱스타 폭로 "감금 당해 알몸 다 보여줬다"
- 유흥업소 직원된 걸그룹 멤버, 출근 인증샷..옷 많이 야하네
- 1억짜리 코트+10억짜리 보석으로 화제된 스타
- [SC리뷰] 에녹, 소시 수영 형부 될까?…최수진과 성공적인 ♥핑크빛 데…
- [SC리뷰] 김도현, 김수현 훈훈 미담 공개…"롱패딩 정보 물었더니, 다…
- 최재림, '열애설' 18세 연상 박칼린에 "한번 만나 볼래요" 화끈 ('…
- 김지민, 간헐적 단식으로 '반쪽된 얼굴'…김준호♥ 또 반할 인형 미모
- 티파니 영, 전 소속사 SM에 '섭섭'..."나가니 주차비·커피값 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