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개안시킨 돼지짚불 삼합, 칠게장 얼마나 맛있길래(1박)[결정적장면]

황혜진 2022. 10. 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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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이 돼지짚불구이 삼합 맛에 감탄했다.

돼지짚불구이 식사권의 영예는 연정훈, 가수 김종민에게 돌아갔다.

연정훈과 김종민은 돼지짚불구이를 칠게장에 듬뿍 찍은 후 양파 김치를 곁들여 먹었다.

전남에서는 이 같은 메뉴를 돼지짚불구이 삼합으로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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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연정훈이 돼지짚불구이 삼합 맛에 감탄했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고독한 미식가 편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돼지짚불구이가 걸린 동체 시력 복불복 게임에 참여했다. 오답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단 2인분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돼지짚불구이 식사권의 영예는 연정훈, 가수 김종민에게 돌아갔다.

제작진은 돼지짚불구이 한 상을 펼쳤다. 특히 생소한 메뉴인 칠게장에 대해 "칠게를 갈아먹는 칠게장"이라고 설명했다.

연정훈과 김종민은 돼지짚불구이를 칠게장에 듬뿍 찍은 후 양파 김치를 곁들여 먹었다. 전남에서는 이 같은 메뉴를 돼지짚불구이 삼합으로 칭한다.

문세윤은 '먹방'(먹는 방송)에 빠져든 김종민의 모습을 바라보며 "어떻게 5끼를 먹어"라며 "배 안 불러?"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배 불러"라며 웃었다.

김종민은 "칠게장 너무 맛있다. 최고다 최고"라고 감탄했다.

연정훈은 "이제 앞이 보이네. 지금 동체 시력 게임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배고팠다가 먹으니까 더 맛있다"고 말했다.

게임에서 패배한 문세윤과 딘딘, 나인우는 칠게장 비빔밥 식사만으로도 감탄사를 연발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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