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촬영중 근육질 상체 노출..나인우 "이소룡 같아"(1박)[결정적장면]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종민이 근육질 상체를 노출했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김종민이 멤버들과 함께 전남 무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종민을 포함한 멤버들은 염전, 찜질방 체험을 한 후 베이스캠프로 복귀했다.

숙소에 복귀하자마자 제작진이 제안한 건 돼지짚불구이 저녁식사는 물론 잠자리가 걸린 복불복 게임이었다. 고군분투 끝에 2인분을 따낸 멤버들은 돼지짚불구이 삼합은 물론 칠게장 비빔밥을 맛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취침 전에는 달밤의 체조가 이어졌다. 김종민은 자신의 허벅지 근육을 자랑하다가 나인우에게 스쿼트, 런지 자세를 전수했다. 연정훈과 나인우는 한참 고강도 운동을 이어갔다.

바닥에 누워 있던 연정훈은 돌연 트레이너로 변신, 자세를 코칭하며 두 사람의 체조를 지켜봤다. 연정훈은 "고생했다. 달밤에 체조하느라"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좀 있다가 자야겠다. 땀이 나서"라며 갑자기 상의를 탈의했다. 이어 나인우에게 "불 켜 봐"라고 외쳤다.

나인우는 조명 아래 빛나는 김종민의 근육질 상체를 바라보며 연신 감탄했다. 나인우는 "하체 운동했는데 (상체가) 펌핑됐다. 형 이소룡 같다"고 감탄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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