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천재"..리하모니, 박진영 김형석 리아킴 만장일치 극찬(싱포골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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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이 리하모니 팀 무대를 보고 극찬했다.
이어 "실력으론 지금까지 나온 팀 중에 최고다. 두 분(리아킴, 박진영)은 하모나이즈가 가진 선을 뛰어넘는 걸 추구했으면 좋겠다는 말인데 오늘 무대를 본다면 어벤져스 같은 느낌이다. 정확함이 더 중요했던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석, 리아킴, 박진영은 리하모니 무대를 칭찬하며 금메달 3개를 줬고, 리하모니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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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심사위원들이 리하모니 팀 무대를 보고 극찬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1라운드 지역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난달은 금메달 3개를 받으면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박진영은 "이 정도면 스페인 가서 붙어볼만 하다"며 흥분했다.
동아방송예술대 합창단 이퀄은 스티비원더 'Don't You Worry 'Bout A Thing' 무대를 재해석했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K팝 스타'를 6년 하면서 실용 음악과 학생들과 항상.."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개성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저랑 궁합이 안 맞았는데 오늘은 실용음악과의 장점만 나온 것 같다. 자유로운 분위기인데 기본기가 기막힌다"며 "기본 교육이 탄탄하게 돼있는 상태에서 자기 개성이 살아있는 모습을 4글자로 정리하면 우승 후보다"고 극찬했다.
김형석 역시 "화음이 좋고 편곡의 이완 등 여러 장치들을 잘 섞었다. 펑키한 장르에 가창력이 좋았다. 적확하게 좋았다"고 평가했다.
하모나이즈는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재해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아킴과 박진영, 김형석은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리아킴은 "댄스팀의 퍼포먼스라고 해도 부족함 없는 퍼포먼스였는데 노래까지 부르면서 한다는 게 신기하다"고 하면서도 "퍼포먼스를 조금 덜어냈어도 좋을 것 같다. 퍼포먼스에 집중돼서 음악적 임팩트가 감소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진영 역시 "미쳐달라고 말한 걸 세게 하란 이야기로 들은 것 같다. 세게 하는 게 미치는 게 아니다. 리아킴, 리정, 아이키 3명이 춤을 추면 같은 안무라도 다르다. 그런데 한 팀처럼 보인다. 지금 하모나이즈는 리아킴만 20명 있는 느낌이다. 다른 성격, 취향, 가치관을 갖고 있으면 안무를 춰도 변형이 돼야 한다. 동작이 같아도 느낌이 달라야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김형석은 "곡 성격 자체가 군무가 맞아야 하는 곡이라서 이렇게 표현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반박했다. 이어 "실력으론 지금까지 나온 팀 중에 최고다. 두 분(리아킴, 박진영)은 하모나이즈가 가진 선을 뛰어넘는 걸 추구했으면 좋겠다는 말인데 오늘 무대를 본다면 어벤져스 같은 느낌이다. 정확함이 더 중요했던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하모니 무대에선 만장일치 극찬이 나왔다. 리하모니는 아이유 'Love poem' 무대를 재해석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안겼다.
박진영은 "독창으로 명치를 한 대 때리고 시작하니까.."라며 "음색도 톤도 못 들어본 톤이다. 굉장히 자기 색깔이 강한데 발성과 호흡과 톤이 정말.."이라고 감탄했다. 리아킴 역시 "절규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확 끼쳤다"고 공감했다.
또 리아킴은 "안무 설명을 읽었는데 한 줄로 서 있는 안무 대형은 주변 사람을 뜻하는데 그 사람들과 가끔 부딪히지만 결국 응원하는 사람이니 같이 가보자고 적혀있다. 전문 안무가는 아니지만 천재다"고 극찬했다.
이무진 역시 "리하모니 무대를 글로 써서 누가 읽으면 좋은 무대라고 예측하긴 어려울 것 같다. 일단 리드보컬 3명이 주축이 되고, 1명만 의상이 다르고. 스포트라이트가 1명에게 가면 합창단이어도 1명에게만 시선이 쏠리지 않나. 그런데 그 스포트라이트가 1명, 1명 훑어졌다. 그래서 이 팀만 유일하게 모두의 얼굴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형석, 리아킴, 박진영은 리하모니 무대를 칭찬하며 금메달 3개를 줬고, 리하모니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SBS '싱포골드'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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