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갈아 입혀도 자는 아이..유부 MC 충격 "말이 돼?"(물 건너온 아빠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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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에 역대급으로 순한 아이가 등장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삼 남매 아빠이자 강남구청 외국인지원센터 센터장인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가 출연했다.
수면 잠옷을 입은 태오는 졸린지 뒤척이기 시작했고 니하트가 몇 번 쓰다듬어주자 금방 잠에 빠졌다.
모두 입을 모아 "이건 정말 어렵다"고 했지만 니하트는 조심스럽게 태오를 들면서 옷을 갈아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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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에 역대급으로 순한 아이가 등장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삼 남매 아빠이자 강남구청 외국인지원센터 센터장인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가 출연했다.
이날 니하트는 20개월 아들 태오를 데리고 촬영에 나섰다. 알고 보니 태오는 생후 일주일 때부터 아기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고.
니하트는 서툴지만 애를 쓰며 태오 텐션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고 태오도 이 마음을 아는지 환하게 웃으며 촬영에 임해 금방 베스트컷을 뽑아냈다.
수면 잠옷을 입은 태오는 졸린지 뒤척이기 시작했고 니하트가 몇 번 쓰다듬어주자 금방 잠에 빠졌다. 영상을 보던 앤디는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며 놀랐다.
알베르토는 "우리는 30분은 재워야 한다"고 경악했고 투물도 "저는 1시간 안고 있어야 한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인교진은 "광고주가 원하는 컷을 다 뽑아내고 있다. 수면 잠옷인데 자는 것만큼 좋은 게 있냐"고 박수 갈채를 보냈다.
하지만 이내 위기가 닥쳤으니 관계자가 자는 태오의 옷을 갈아 입혀달라고 요구한 것. 모두 입을 모아 "이건 정말 어렵다"고 했지만 니하트는 조심스럽게 태오를 들면서 옷을 갈아입혔다.
이후 태오는 잠에서 깬 뒤 소파로 옮겨졌지만 짧은 잠을 자고 일어난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금세 아빠를 보고 웃어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김나영은 "이게 말이 되냐. 우리집이면 난리났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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