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영입' 울버햄튼 라즈 감독, 경질 위기

우충원 2022. 10. 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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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을 영입한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이 경질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NN 포르투갈은 2일(이하 한국시간) "정보통에 따르면 울버햄튼이 브루노 라즈 감독과 코칭 스태프를 경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은 라즈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10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특히 라즈 감독은 황희찬을 영입하며 기회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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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황희찬을 영입한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이 경질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NN 포르투갈은 2일(이하 한국시간) “정보통에 따르면 울버햄튼이 브루노 라즈 감독과 코칭 스태프를 경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은 라즈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10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크게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 

특히 라즈 감독은 황희찬을 영입하며 기회를 부여했다. 강한 믿음을 보내며 프리미어리그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올 시즌부터 달라졌다. 황희찬 출전 기회도 줄었고 팀 상황도 여의치 않았다. 성적이 좋지 않아 황희찬에게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라즈 감독은 성적을 만들지 못해 경질 소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울버햄튼은 1승 3무 4패로 18위다. 강등권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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