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의 GO팀 VS 김종국의 STOP팀 '복불복 여행'..마지막에 웃는 쪽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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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철원에서 'GO STOP 레이스'를 펼쳤다.
이에 반해 STOP을 고른 김종국과 멍돌 자매는 유유자적하게 여유를 즐겼다.
이에 김종국은 "GO STOP 잘 골라서 이게 무슨 호강이냐"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 결과 모두 이전과 같은 선택을 했고, 멍돌 자매 역시 이전과 같은 STOP을 골라 선택에 대한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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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GO, STOP 중 옳은 선택은?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철원에서 'GO STOP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레이스는 선택에 따라 여행 코스가 달라지는 복불복 여행이었다. 이에 유재석과 지석진, 양세형, 하하는 처음부터 GO를 외쳤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했다. 연이어 나쁜 결과가 나왔던 것.
그럼에도 네 사람은 또다시 GO를 외쳤고, 신선놀음을 하는 통통배 대신 급류를 헤치고 나가야 하는 래프팅 체험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독 겁이 많은 네 사람은 래프팅을 하는 내내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래프팅 강사는 네 사람을 계속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해 STOP을 고른 김종국과 멍돌 자매는 유유자적하게 여유를 즐겼다. 이에 김종국은 "GO STOP 잘 골라서 이게 무슨 호강이냐"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리고 두 팀은 강 위에서 우연히 만났고, 통통배를 탄 멤버들을 본 래프팅 멤버들은 배 아파했다. 이에 래프팅 멤버들은 통통배 팀에게 물을 뿌리는 지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점심 메뉴 선택은 하루 종일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으로 행복 지수를 측정해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2인이 소리 힌트를 얻어냈다.
힌트를 모르는 멤버들은 각각 소신에 따라 선택을 했다. 그 결과 모두 이전과 같은 선택을 했고, 멍돌 자매 역시 이전과 같은 STOP을 골라 선택에 대한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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