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 "35만원 주고 슈퍼카 뽑아"[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0. 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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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개그맨 김준호가 구매한 스포츠카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해장게임'이라는 명목 하에 집에서 게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개그맨 정명훈에게 전화를 걸어 같이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 빨간색 스포츠카 뽑았거든. 다음에 보여줄게"라고 자랑만 후 통화를 종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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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 개그맨 김준호가 구매한 스포츠카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해장게임'이라는 명목 하에 집에서 게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김준호는 "그래도 어제 돈을 쏘서 스포츠카를 뽑았다. 35만원 주고 뽑은 내 빨간색 스포츠카"라며 신나는 모습을 보이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과 MC신동엽, 서장훈은 스포츠카라는 단어에 놀라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는 게임 아이템이었다.

김준호는 개그맨 정명훈에게 전화를 걸어 같이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정명훈은 지금 외출 중이라 불가하다 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 빨간색 스포츠카 뽑았거든. 다음에 보여줄게"라고 자랑만 후 통화를 종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김준호가 전화를 건 상대는 배우 최진혁이었다. 그리고 "너 스포츠카 알지. 나 새로 뽑았어"라고 자랑했지만 최진혁은 "저는 이미 뽑았어요"라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이거 돈 많이 들던데"라며 되묻자 최진혁은 "저는 15만원 주고 뽑았어요. 제일 좋은 사양으로요"라고 말해 김준호는 이을 듣고 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화를 끊고 "자랑하려고 전화했는데 얘가 더 좋은 거네"라며 궁시렁대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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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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