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의 시대가 왔다..홈 3연속 '해트트릭'+4대 리그 100경기 '103골' 달성

조영훈 기자 2022. 10. 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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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엘링 홀란의 시대가 왔다.

홀란은 이번 경기까지 리그 8경기에 출전, 1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 기록이다.

홀란은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과 5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까지 홈에서 열린 두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9라운드 맨유전까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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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비로소 엘링 홀란의 시대가 왔다. 시즌 초반이지만, 압도적 페이스로 EPL을 정복하려 한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2일 밤 10시(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에서 6-3로 승리했다.

홀란은 맨시티가 기록한 6골 중 5골에 관여했다. 맨유를 상대로 3골 2도움을 터트렸다.

스트라이커의 최우선 임무인 득점을 홀란은 밥먹듯 해냈다. 전반 33분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 첫 골을 기록하더니, 3분 후에는 더 브라위너의 기가 막힌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9분에는 실바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홀란 뿐만 아니었다. 포든 역시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홀란이 2도움을 제공했다. 전반 44분, 후반 27분 포든의 득점을 도왔다.

홀란은 이번 경기까지 리그 8경기에 출전, 14골 3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총 17개로, 경기당 2가 넘는 수치다.

또, 구단 자체 신기록까지 경신했다.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 기록이다. 홀란은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과 5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까지 홈에서 열린 두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9라운드 맨유전까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구단 전설 세르히오 아궤로의 종전 기록을 개막 약 두 달 만에 경신했다.

개인적으로는 맨유전을 통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맨시티 경력을 통틀어 4대 리그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공격포인트는 103골 26도움이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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