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가 뽑았다" 김준호, ♥김지민 없는사이 또 '난장판' ('미우새')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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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김준호가 김지민이 동해로 내려간 사이 스포츠카를 뽑은(?) 깜짝 근황을 전했다.
김준호의 집안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지상렬이 김준호 집을 방문했다.
김준호는 "오늘이 마지막 자유, 지민이 동해 간 마지막 날"이라고 하자 지상렬은 "준호의 자유를 위하여"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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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김지민이 동해로 내려간 사이 스포츠카를 뽑은(?) 깜짝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맨 김준호 모습이 그려졌다. 낮부터 게임에 푹 빠진 모습. 숙취해소(?)를 위한 해장게임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래도 어제 돈 써서 스포츠카를 뽑았다"며 자랑, "내 차다, 슈퍼카, 35만원"이라고 했다. 알고보니 게임 아이템 스포츠카. 이를 본 모벤져스와 패널들은 "저걸 35만원이나 줬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김준호의 집안 모습이 그려졌다. 먹다남은 음식들이 가득. 널브러진 설거지에 파리까지 기어다녔다. 서장훈은 모니터를 보며 "왜 이러죠 갑자기 또?"라며 소스라칠 정도.
이때, 지상렬이 김준호 집을 방문했다. 지상렬은 김준호와 과거를 회상했다. 지상렬은 "김준호, 우리 가족이랑 2년 살았던 때 있어 조카 승아 방에 토한 것도 기억나나"라고 묻자김준호는 "대전에서 집 없을 때 날 받아준 천사같은 어머니 손녀방에 토한 나를 보며 처음으로 인상을 찌푸리시더라그 이후로 한 두달후 염경환 집으로 이사갔다"고 했다.
지상렬은 "입대도 우리집에서 했다"고 하자 김준호는 "제대하고 엄마한테 받은 백만원 형이 다 뺏어갔다"고 회상, 지상렬은 "말도 안 돼는 소리"라며 당황했다. 김준호는 "첫날 나이트클럽에서 다 썼다 결혼은 술 마시느라 백만원 탕진했다"고 했다.
그 사이 배달음식이 도착, 자연스럽게 낮술을 시작했다. 김준호는 "오늘이 마지막 자유, 지민이 동해 간 마지막 날"이라고 하자 지상렬은 "준호의 자유를 위하여"라며 기뻐했다.
지상렬은 "지민이 만나고 동생들 덜 챙긴다"고 하자 홍인규는 "안 그래도 사귄다고 했을 때 개그맨들이 '가짜지?' 싶었다 형이 항상 개그우먼 만나지 말라고 항상 얘기했다"면서 헤어지면 개그 못한다는 이유를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같은 직업끼리 결혼해야 서로 이해한다"며 태세전환했다.
한편,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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