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 대표 "국감 출석 위해 출장 일정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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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직접 출석 의사를 밝혔다.
남궁 대표는 최근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투병 사실을 알렸는데, 국감 일정을 수행하는 데 문제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
증인 출석이 확정되기 전 남궁 대표는 "당뇨신경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서 "발가락이 저린 증상을 시작으로, 손가락과 등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손발에 피가 통하지 않을 때 느껴지는 차가운 현상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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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7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직접 출석 의사를 밝혔다. 남궁 대표는 최근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투병 사실을 알렸는데, 국감 일정을 수행하는 데 문제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
남궁 대표는 "일부 언론에서 국감과 치병을 연관 지어 언급했는데 일상생활엔 문제가 없다"면서 “정무위 국감 날 해외 출장이 잡혔지만, 비행·숙박 일정을 변경했다”고 1일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이어 “미팅도 일부 취소하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표로서 해야 할 일을 지장 없이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증인 출석을 시사했다. 남궁 대표는 정무위 국감에서 카카오톡 선물하기 유효기간 만료 선물 환불 금액에 대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증인 출석이 확정되기 전 남궁 대표는 “당뇨신경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서 “발가락이 저린 증상을 시작으로, 손가락과 등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손발에 피가 통하지 않을 때 느껴지는 차가운 현상도 있다”고 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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