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1970년대 정명훈, 김포 공항서 시청 앞까지 카퍼레이드" (이만갑)

유경상 2022. 10. 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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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세계적인 음악가 백건우, 정명훈에 대해 말했다.

10월 2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에 대해 알아봤다.

백건우는 1946년 서울 태생으로 피아노 실력은 전 세계 1위로 월드클래스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피아니스트.

진중권은 백건우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1960년대에 대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 대한민국하면 한국전쟁만 떠오를 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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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세계적인 음악가 백건우, 정명훈에 대해 말했다.

10월 2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에 대해 알아봤다.

백건우는 1946년 서울 태생으로 피아노 실력은 전 세계 1위로 월드클래스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피아니스트. 5대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다.

진중권은 백건우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1960년대에 대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 대한민국하면 한국전쟁만 떠오를 때다”고 말했다.

이어 진중권은 “1970년대 초에 정명훈 선생이 차이콥스키 콩쿠르 2위를 했다. 김포 공항에서 시청 앞까지 카퍼레이드를 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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