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내년 3월쯤 유행 거의 종식..마스크 벗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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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 "내년 3월쯤 유행이 거의 끝날 수 있어 그때 충분히 벗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이 동시 유행할 올해 겨울이 고비라면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한 다른 나라들도 병원, 대중교통 등 일부에서는 의무를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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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 "내년 3월쯤 유행이 거의 끝날 수 있어 그때 충분히 벗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 저녁 'KBS 뉴스9'에 출연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내년 봄엔 마스크를 벗는 일상이 찾아올 수 있다.
지금 거의 막바지"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이 동시 유행할 올해 겨울이 고비라면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한 다른 나라들도 병원, 대중교통 등 일부에서는 의무를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내 마스크 의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그러면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병상과 백신·치료제 등 의료·방역체계를 통해 올해 겨울 찾아올 수 있는 7차 유행에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3369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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