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워리어스, 1라운드 출신 유망주 영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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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조던 풀, 클레이 탐슨을 보좌해줄 가드를 찾고 있는 골든스테이트가 유망주 가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매체 훕스하이프의 2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이 최근 방출된 유망주 가드 타이 제롬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일단 제롬의 영입을 가장 먼저 공개적으로 희망한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스테픈 커리, 조던 풀, 클레이 탐슨을 보좌할 가드로 제롬을 영입해본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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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 훕스하이프의 2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이 최근 방출된 유망주 가드 타이 제롬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제롬은 1라운드 출신 젊은 가드 유망주다. 버지니아 대학 시절 NCAA 우승을 차지하는데 주역으로 활약했고, 그 결과 2019 드래프트서 1라운드 24순위에 선발될 수 있었다. NBA에 온 뒤 제롬은 저니맨으로 다양한 팀을 오가고 있다. 데뷔 시즌 피닉스 선즈에서 뛰었고, 이후 크리스 폴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향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최근 휴스턴 로켓츠와 8명의 선수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는데 제롬은 이 과정에서 또 트레이드되었다. 그 후 곧바로 웨이버 공시 된 뒤 자유계약선수가 된 상황이다.
제롬은 곧 소속팀을 찾을 것이 유력하다. 2020-21시즌 경기당 10.7점을 기록했고 2021-22시즌에도 경기당 7.1점을 기록하며 NBA에서도 득점력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공격 조립이 좋고 개인 득점력이 뛰어난 25살 가드가 자유계약선수로 오래 있지는 않을 것이 유력하다.
일단 제롬의 영입을 가장 먼저 공개적으로 희망한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스테픈 커리, 조던 풀, 클레이 탐슨을 보좌할 가드로 제롬을 영입해본다는 계산이다. 매체에 의하면 골든스테이트가 제롬을 영입할 시 그 계약 형태는 트래이닝 캠프 계약이 될 것이며, 캠프에서 보여주는 활약상에 따라 정식 계약을 안길지 그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롬은 벤치 득점원으로서 이미 검증을 마친 자원이다. 이런 그가 과연 다음 시즌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지 그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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