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터졌다..'괴물' 홀란드, 리그 12호골 작렬

한유철 기자 2022. 10. 2.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링 홀란드가 '또' 터졌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맨시티가 끊임없이 추가골을 노렸다.

이 골은 홀란드의 리그 12호골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한유철]


엘링 홀란드가 '또' 터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현재 맨시티가 2-0으로 앞서 있는 상태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홀란드, 그릴리쉬, 포든, 실바, 더 브라위너, 귄도안, 칸셀루, 아케, 아칸지, 워커가 선발로 나섰고 에데르송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래쉬포드, 맥토미니, 산초, 안토니, 에릭센, 페르난데스, 달롯, 바란, 말라시아, 마르티네스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데 헤아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맨시티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박스 안에서 홀란드가 헤더로 연결한 공을 수비가 걷어냈지만 이 공은 더 브라위너에게 향했다. 곧바로 더 브라위너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7분 박스 왼쪽에서 실바의 패스를 건넸고 쇄도하던 포든이 발에 갖다대며 맨유의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전반 17분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귄도안이 정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으며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맨시티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20분 박스 왼쪽에서 그릴리쉬가 패스를 건넸고 이를 잡은 포든이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맨시티가 끊임없이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8분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더 브라위너가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임팩트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며 골문 옆으로 향했다. 맨시티가 총공세를 펼쳤다. 전반 31분 박스 안에서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고 마지막으로 공을 잡은 더 브라위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공을 데 헤아가 손가락으로 간신히 쳐냈다.


맨시티가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홀란드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 공을 데 헤아가 막아냈지만 공은 이미 골라인을 넘어선 후였다. 이 골은 홀란드의 리그 12호골이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