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BMW 화재..운전자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임명수 2022. 10. 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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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4분쯤 평택파주고속도로 서오산IC 방면으로 주행하던 BMW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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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파주고속도로 서오산IC 방면 주행 중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4분쯤 평택파주고속도로 서오산IC 방면으로 주행하던 BMW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차주인 A씨는 소방당국에 “계기판에 경고등이 켜지고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대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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