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아내가 오빠 진심은 뭐냐며 미국 안 가겠다고 해"

김효정 2022. 10. 2.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석진이 자신에게 날아온 비보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2주 전 김종국은 지석진에게 좋은 일이 있다며 지석진의 아내가 미국 여행을 가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와이프가 방송을 보고 미국 안 간다고, 비행기 표 취소해달라고 내가 해외에 있는데 연락이 왔더라. 그래서 오케바리 ㅋㅋㅋㅋ 해줬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석진이 자신에게 날아온 비보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GO STOP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미국 안 가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주 전 김종국은 지석진에게 좋은 일이 있다며 지석진의 아내가 미국 여행을 가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폭로했다. 그리고 이에 지석진은 새어 나오는 찐웃음을 감추지 못해 화제를 모았던 것.

지석진은 "와이프가 방송을 보고 미국 안 간다고, 비행기 표 취소해달라고 내가 해외에 있는데 연락이 왔더라. 그래서 오케바리 ㅋㅋㅋㅋ 해줬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지석진은 "그리고 와이프가 그러더라. 오빠의 진심은 뭐냐고. 그렇게 좋아할 수 있냐고"라며 아내가 자신의 반응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형수님 미국 안 가시는 구나. 그래도 형수님, 미국 안 가시면 가정을 지킬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