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나는 OTT 신작

권이선 입력 2022. 10. 2. 22:02 수정 2022. 10. 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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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를 선보인다.

지난해 참여했던 넷플릭스뿐 아니라 디즈니플러스, 티빙·웨이브·왓챠도 하반기 주요 작품들을 부산에서 선공개한다.

최신 시리즈 작품을 상영하는 '온 스크린' 부문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OTT 작품 9편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일본 감독 미이케 다카시가 연출하고 정해인·고경표·김혜준이 주연을 맡은 '커넥트', 한석규·김서형 주연의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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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를 선보인다. 지난해 참여했던 넷플릭스뿐 아니라 디즈니플러스, 티빙·웨이브·왓챠도 하반기 주요 작품들을 부산에서 선공개한다. 

최신 시리즈 작품을 상영하는 ‘온 스크린’ 부문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OTT 작품 9편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준익 감독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욘더’(티빙)가 대표적이다.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던 재현(신하균 분)이 죽은 자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서 아내 이후(한지민)를 만나는 이야기다.

일본 감독 미이케 다카시가 연출하고 정해인·고경표·김혜준이 주연을 맡은 ‘커넥트’, 한석규·김서형 주연의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커넥트’는 장기밀매업자에게 한쪽 눈을 빼앗긴 동수(정해인)가 자신의 눈을 이식받은 사람이 연쇄살인마라는 것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이호재 감독이 연출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다정(김서형)을 위해 난생처음 요리를 하며 ‘부엌 일기’를 쓰는 남편 창욱(한석규)의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 ‘몸값’, 키모 스탐보엘 감독의 호러 시리즈 ‘피의 저주’, 전여빈·이동휘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등도 대형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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