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지 마세요" 엄지원 딸 전채은, 친구 박지후 구해 출국 (작은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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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딸 전채은이 친구 박지후를 구해 가출했다.
10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0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박효린(전채은 분)은 출국하며 모친 원상아(엄지원 분)에게 편지를 남겼다.
오인주는 원상아를 찾아가 "어제 인혜 찾으러 왔는데 효린이가 따라왔다. 너무 불안해보여서 안정되면 보내려고 했는데 새벽에 둘이 짐 챙겨서 사라졌다. 편지 써놓고"라며 박효린의 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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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딸 전채은이 친구 박지후를 구해 가출했다.
10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0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박효린(전채은 분)은 출국하며 모친 원상아(엄지원 분)에게 편지를 남겼다.
오인주(김고은 분)는 동생 오인혜(박지후 분)를 구하려 원상아의 집으로 가서 박효린과 먼저 만났다. 박효린은 모친 원상아가 친구 오인혜를 가둔 사실을 눈치 채고 있었고, 원상아의 발소리를 따라 오인혜가 갇힌 ‘닫힌 방’을 찾아냈다.
오인주는 동생 오인혜와 박효린까지 원상아의 집에서 빼냈고 다음 날 아침 원상아는 딸 박효린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오인주는 원상아를 찾아가 “어제 인혜 찾으러 왔는데 효린이가 따라왔다. 너무 불안해보여서 안정되면 보내려고 했는데 새벽에 둘이 짐 챙겨서 사라졌다. 편지 써놓고”라며 박효린의 편지를 전했다.
박효린은 “엄마, 난 엄마를 생각하면 언제나 슬펐어요. 엄마의 불행과 슬픔이 마음 깊이 느껴져서요. 하지만 이제는 그 마음을 끊고 싶어요. 그냥 내 삶을 살고 싶어요.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고 그렇게 살아보려고 해요. 예술가가 되어서요. 나를 찾지 마세요 엄마. 그래도 사랑해요”라고 편지를 적었다.
원상아는 그 편지를 읽고 눈물 흘렸다. 같은 시각 박효린과 오인혜는 위조한 보호자 동의서로 후쿠오카로 출국했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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